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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명품백 등 뒷북치는 검찰... "특검법 거부 명분 쌓나"
2024-05-04 16:11:53
신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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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사건과 해병대 사건 수사 은폐 의혹 등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사건의 경우, 이원석 검찰총장 지시로 전담팀이 꾸려지고 있고, 4일에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소환 조사하고 있다. 국회에서 채상병특검법이 통과된 가운데, 야당에서는 '특검 거부 명분 쌓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유재은, 김계환 소환한 공수처... 채상병 특검 거부 명분쌓기

공수처는 4일 오전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김 사령관은 대통령실과 국방부 등 윗선의 수사 외압을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직권남용 혐의와 관련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은 채상병 사건을 경찰로 넘기지 말라는 지시가 내려온 지난해 7월 31일 김 사령관이 'VIP', '대통령 격노'를 언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김 사령관은 공수처에 출석하면서 'VIP' 언급과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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