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민전 국민의힘 비례대표 당선인이 여권을 향해 '3김 여사 특검법'을 야당에 역제안하자고 주문했다.국민의힘 비례위성 정당 '국민의 미래' 후보 9순위로 22대 국회에 입성한 김 당선인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민의 차가운 시선이 거둬지지 않는다면 더 이상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결의로 나가야 한다는 보수언론 칼럼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드루킹 특검은 2017년 대선 국면에서 8000만건의 댓글 조작이 있었던 것을 밝혀냈으나, 실제 드루킹 일당은 포털의 실검을 장악해 대한민국 전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