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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베트남 동나이성, 인력 교류 등 협력 강화
2024-05-02 20:28:18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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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베트남 동나이성이 계절‧산업 노동자 인력 확보와 대학생 유치, 문화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 일행이 2일 친선결연 지역인 베트남 동나이성을 방문해 응웬 홍 링(Nguyen Hong Linh) 당서기와 면담을 갖고 협력 강화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동나이성은 28년째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1996년 친선결연 이후 지난 28년간 경남도와 동나이성간 투자, 경제 측면으로 많은 교류가 있어왔다"며 "우리 경남은 경제적 교류뿐만 아니라 계절인력을 비롯한 인적교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적교류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협력의 물꼬를 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응웬 홍 링 당서기는 "동나이성 또한 경남도와의 협력 관계를 아주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리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양 지역의 협업관계를 지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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