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정부는 2일 북한의 무인기 위협에 대비해 드론 전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방혁신위원회 제4차 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5월 11일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 출범 이후 국방혁신위원들과 정부가 국방혁신 핵심 안건들을 논의하는 네 번째 회의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우리 군의 대비 태세와 직결되는 ▲드론 전력 강화방안 ▲현존전력 활용성 극대화 방안 등 2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우선 정부는 드론 전력의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