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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치' 하루 만에 결렬된 합의... 국힘, 본회의 보이콧 하나?
2024-05-02 13:10:29
곽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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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할 수 없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특별히 언론에 알릴 내용이 없다"라며 굳은 표정으로 자리를 떠났다. 2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거대 양당의 원내대표가 다시 만났으나, 결국 합의를 보지 못했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에 여야가 합의한 지 하루 만에 '협치'의 의미가 무색해졌다(관련 기사: '이태원 특별법' 여야 합의했지만... 욕먹은 김진표에 달렸다https://omn.kr/28irs).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도피성 출국 과정 위법행위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처리를 공표하고, 다른 진보 야당들도 이제 공조하는 가운데 여당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여당 내부적으로는 '이태원 특별법'만 처리한 뒤 이후 본회의를 '보이콧'하는 안까지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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