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최경서 기자|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매출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K-뷰티 관심도가 예전 같지 않은 만큼 ‘새 터전’ 찾기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그 중에서도 일본이 중국을 대체할 ‘뉴 엘도라도’로 떠오르는 모양새다.일본 내 K-뷰티 수요는 최근 들어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K-POP 한류 열풍으로 ‘아이돌 메이크업’이 주목받기 시작한 영향이다. 일본 시장 공략을 계기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의존도’를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헌 집’ 중국, ‘새 집’ 일본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