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한덕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10일 "정치를 바꿔야 경제가 산다"며 "대선 승리를 위해 모두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또 "단일화는 국민의 명령으로 오로지 이겨야 한다고 생각해 출마하게 됐다"며 "지상과제는 대선승리"라고 강조했다.국민의힘에 입당한 한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붉은 넥타이를 메고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한 평생 대선을 꿈꿔 본적이 없었지만 지난 3년간 정치를 바꿔야 한다고 뼈저리게 절감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정치를 바꿔 경제를 살리고 나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