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루하 기자|한국가스공사는 통영기지본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통영시청·통영소방서 등 22개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가스공사는 통영지역 해양 기상정보와 남해안 선박 사고 사례 등 각종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일어날 수 있는 연쇄 위기 상황을 시나리오로 구성했다.훈련의 주요 내용은 ▲육·해상 재난에 대한 동시 다발적 대응 ▲신속한 초기 대응 인력 출동 및 안전조치 수행 능력 점검 ▲해양오염 방재·복구 자원 실제 현장 배치 ▲재난 취약자 대피 참여 및 민간 합동 대응 등이다.최연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