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이른바 '빅텐트' 단일화 추진 의사를 밝혔다. 또 한 전 총리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3년 안에 개헌 마무리하고, 3년 뒤 국회의원·대통령 선거를 동시에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내적인, 대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우리에게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이 헌법 개정이라고 생각한다"며 "헌법 개정에 찬성하는 분들 어느 누구와도 협력할 것이다. 필요하면 통합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 총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