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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 학예연구관 1명이 3명몫…방문객 느는데 관리인력 태부족
2024-09-15 10:45:27
박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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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광하 기자] 임오경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의원이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등 2곳 박물관이 정작 전문역량 부족과 과다 업무로 애로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국립민속박물관 제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관람객 수가 12만명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정, 시설, 안전·재난 관리 전문화 및 운영능력 강화가 절실하다. 하지만 관련 업무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학예연구관이 동 업무를 수행하는 실정이다.학예연구관 1인이 수장형 전시, 교육, 행사, 홍보, 콘텐츠 운영 등 학예업무와 행정, 시설, 방호, 안전, 재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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