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공격용 살상무기는 어디에도 지원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방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관련 질문에 "우크라이나 전쟁은 힘에 의한 현상 변경 시도로 국제법상 허용되지 않는 불법 공격"이라며 "대한민국 헌법 정신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 재건 지원에 우리 재정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한 증거가 나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