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사 : "송영길 피고인에게 국회의원 돈봉투 제공하는 거 직접 말한 적 있나?"
- 강래구 : "없다."
- 검사 : "(당대표 경선) 후보자 보좌관(박용수)이 보고하지 않고 자금을 마음대로 운용 가능한가?"
- 강래구 : "선거 상황이나 여건에 따라 다르다. 비용이 어떤 비용인지는 모르지만 보고 없이도 지출은 가능하다."
- 검사 : "사후적으로라도 보고할 거 아니냐?"
- 강래구 : "원래 보고했던 사람이면 그렇지만..."
- 검사 : "본인한테 불이익이 올 수 있는데 (후보자와) 상의해야 하는 거 아니냐? 일반적인 상황을 물어보는 거다. (자금 관련해) 일반적으로 보고하고 상의하는 게 맞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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