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출마자로 나선 후보들이 일제히 "'민생·정책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민주당과의 원구성 협상을 통한 상임위원장 확보, 초선 당선자들의 전문성을 고려한 상임위 배치 등의 공약도 제시했다.8일 국회에서 열린 '2024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정견발표회'에서 이종배(4선·충북 충주시)·추경호(3선·대구 달성군)·송석준(3선·경기 이천시) 등 3명의 후보들은 이같이 말했다. 가장 먼저 발표에 나선 추경호 의원은 "평상시에도 원내대표는 극한 직업이고 잘해도 본전인데, 이제는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