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적격' 결정을 받았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이날 수형자 1140명에 대한 가석방 여부를 심사했다.이 가운데 적격으로 결정된 수형자 650명은 법무부장관의 최종 허가에 따라 오는 14일 오전 10시 전국 55개 교정시설에서 출소하게 된다.윤 대통령의 장모인 최씨도 이번 심사에서 '적격' 결정을 받았다. 앞서 최씨는 지난 2월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으나 '부적격'으로 결정나 3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4월 심사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