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지난 4·10총선에서 경기 하남갑에서 당선돼 6선에 오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검찰·언론개혁'과 '대통령 가족 사안 등에 거부권 제한 강구' 등을 내세우며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출마를 선언했다. 추 당선인은 8일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민의를 따르는 개혁국회를 만들어 민생을 되살리고, 평화를 수호하며,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당선인은 ▲검찰·언론개혁 등 개혁·민생입법 추진과 신속한 원 구성 ▲대통령 본인·가족·측근 관련 이해충돌 사안에 거부권 행사 제한 강구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