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본격적인 '국회의장 선거 국면'이 시작됐다. 민주당 내에서는 당선인 31명을 배출한 친명(친이재명)계 최대 원외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더혁신)'의 표심이 중요해졌다. 민주당은 7일 오전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및 국회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 후보 등록 접수를 시작했다.후보 등록은 8일 오후 6시까지다. 민주당은 후보 등록 마감 직후 기호를 추첨할 예정이다. 선거운동 기간은 8일 후보자 등록 공고 직후부터 선거일 전날인 15일까지다. 선거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