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승동엽 기자|금융감독원은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에 대한 수시검사를 정기검사로 확대한 데 대해 “정기검사를 통해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의 경영 전반과 지배구조 취약점을 종합 진단해 개선토록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금감원은 24일 보도참고 자료를 통해 농협금융지주 및 농협은행 정기검사 착수 배경을 이같이 밝혔다.앞서 금감원은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100억 원대 배임사고로 지난 3월 7~8일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에 대한 수시검사에 착수한 바 있다.이 같은 상황에서 농협금융지주과 농협은행에 대한 검사 주기가 내달 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