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최경서 기자|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올 하반기 가전 사업의 선전을 공언했다. TV, 냉장고, 갤럭시폰 등 높은 브랜드 경쟁력 기반 연결성에서 강점이 있다는 자신감이다.한 부회장은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4(MDW)'에서 “우리 회사처럼 많은 제품을 만드는 곳이 없다. 그만큼 연결성에서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삼성전자는 현재 밀라노 디자인위크에 참가 중이다. 밀라노위크는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전시회로, 오는 21일까지 열린다.삼성전자는 이중 격년마다 열리는 주방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