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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돌보다 끌려간 의사, 이스라엘 감옥서 사망
2024-05-04 14:06:35
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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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전쟁 난민을 치료하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저명한 외과의사가 이스라엘군에 연행되어 4개월 만에 교도소에서 사망했다고 3일(현지시각) 미국 CNN 방송,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이 보도했다.

팔레스타인수감자협회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산하 수감자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 최대 의료기관인 알시파 병원의 아드난 알부르시(50) 외과과장이 지난달 19일 이스라엘 오페르 교도소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환자 돌보다 체포..."이스라엘, 의사들 조직적으로 노려"

알시파 병원의 정형외과 전문의였던 알부르시는 지난해 12월 14일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 인근 자발리야 난민촌의 알아우다 병원에서 일하던 중 다른 의료진 10명과 함께 이스라엘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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