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일 발표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대상작입니다. 이날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대국민 보고회'에서 김동연 경기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한반도 평화의 상징이자 경기 북부 발전의 게임체인저"라며 "그동안 정치적 의도에 가려 경기북부특자치도 추진이 지지부진했으나, 오늘 새 이름을 얻고 그 기운으로 더욱 힘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평화누리특별자치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될 경우 공식적인 새 이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그런데 이 '평화누리특별자치도'라는 새 이름을 두고 경기북부 주민들과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혹평과 비난이 쏟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