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박현우 기자|서울시가 압구정동·여의도·목동·성수동 등 주요 재건축 아파트 단지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1년 연장했다.시는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압구정·여의도 아파트 지구, 목동택지개발지구, 성수전략정비구역 등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곳은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 지구 24개 단지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 지구와 인근 16개 단지 ▲양천구 목동 택지개발지구 14개 단지 ▲성동구 성수동 전략정비구역 1~4구역 등 총 4.57㎢다.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