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박현우 기자|교촌에프앤비의 2024년 1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1.9% 상승한 1133억 원을 기록했다.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024년 1분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전 분기 대비 67.3% 신장한 11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교촌은 가맹점주들의 영업권 보호를 위해 점포 수를 늘리지 않았음에도, 1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하며 업황 부진을 뚫고 본격적인 반등의 시작을 알렸다.통상 치킨업계의 성수기 중 하나로 꼽히는 연말 시즌이 끼어있는 4분기보다도 높은 매출액을 기록한 것은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