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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의원 "금고에 잠들은 2천억, 적재적소에 사용해야"
2024-05-10 09:14:36
방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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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태안군의원이 9일 제302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순세계잉여금, 각종 이월금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운용 문제점을 지적했다.

2023년 회계연도 결산서(안) 따르면 순세계잉여금 517억,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조성액 중 목적 없는 적립액 317억, 일반회계 이월사업비 1256억 등 한 해에만 2천억 원이 넘는 예산이 집행이 안 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군민의 복리증진과 편의 제공,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어야 할 돈이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태안군이 상급 기관의 예산편성 시기와 내부적인 소통 문제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입부서와 세출부서 간의 부서통합 등 대안을 제시하면서 예산 부서 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군의 재정 운용의 틀을 과감하게 바꿔 예산을 적재적소에 올바르게 편성하고, 신속하게 집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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