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남북 간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남을 시작해야 한다"며 "허심탄회한 대화 재개를 위해 우선적으로 남북 간 연락 채널 복구를 제안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출범회의를 열고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지난날 남북 간 합의가 이행되지 못하고 대결의 기운이 높아졌던 것은 유감"이라며 "남북 대화 복원은 평화 공존의 미래를 열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또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