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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압수수색 받은 권성동에 "사기 경선, 천벌 받는 것"
2025-07-20 15:33:40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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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친윤석열계 핵심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압수수색을 당한 것에 대해 "천벌을 받고 있다"라고 논평했다.

홍 전 시장은 20일 본인의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 한 지지자가 "20대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사이비 종교 문제를 처음 끌어들인 인물이 어쩌면 권성동 의원일지도 모르겠다. 그때 일을 떠올리면 지금도 분노가 가라앉지 않고, 울화가 치밀어 견디기가 힘들다"고 하자 이같은 답글을 올렸다.

이 지지자는 지난 18일 김건희특검팀이 건진법사-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과 관련해 권성동 의원 연루 가능성을 정조준하고 있다는 내용의 언론보도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홍 시장은 "20대 대선 경선은 사이비 종교집단을 끌어들인 사기 경선이였고 21대 대선경선은 윤통(윤석열 전 대통령)과 친윤들이 한덕수를 끌어들인 사기 경선 이었다"라고 동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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