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오마이뉴스
풍자 만화에 "경고"... 윤 대통령의 '표현의 자유'는 어디로?
2022-10-04 16:00:16
박성우
  •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 트위터로 공유하기
  • url 보내기

지난 3일 폐막한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전시장에 전시된 한 수상작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최한 제23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의 '카툰' 부문 금상 수상작, '윤석열차'가 바로 그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윤석열 대통령의 얼굴을 한 기차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기차의 몸통에는 지난 대선 당시 기호를 나타내는 듯한 숫자 '2'가 그려져있고 윤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조종석에 탑승해있다. 그 뒤로는 검사복을 입은 인물들이 줄줄이 칼을 든 채 타고 있다. 열차의 앞에서 사람들은 혼비백산하며 도망치고 있다.

문체부 "노골적인 정치색... 엄중 경고하겠다"

해당 작품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엄중히 경고하겠다"고 나섰다. 4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행사 취지에 어긋나게 정치적 주제를 다룬 작품을 선정‧전시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엄중히 경고하며, 신속히 관련 조치를 취하겠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공개했다.
전체 내용보기
주요뉴스
0포인트가 적립되었습니다.
로그인하시면
뉴스조회시 포인트를 얻을수 있습니다.
로그인하시겠습니까?
로그인하기 그냥볼래요
맨 위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