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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캠프 "이낙연-이재명 '조폭사진' 공방, 선 넘었다"
2021-08-05 14:59:05
박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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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과정에서 1위 이재명 후보와 2위 이낙연 후보 캠프 간 네거티브 공방이 과도해지면서 이번에는 '조폭사진' 논란까지 불거졌다. 박용진캠프는 5일 "두 캠프가 명백히 선을 넘었다"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최근 이낙연 후보 쪽은 지난해 4월 총선 기간 중 최성해 전 동양대학교 총장과 찍은 사진으로 곤혹스러웠다. 일부 유튜브 채널에서 '이낙연 후보가 나한테 조국을 쳐줘서 고맙다고 인사했다'는 최성해 전 총장의 발언을 보도하자 '사실무근'이라고 적극해명했지만, 사진 탓에 다시 한 번 논란에 불이 붙어버린 상황이었다. 급기야 이낙연 후보가 직접"(최 전 총장과) 아무 관계도 아니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재명캠프는 '최성해 전 총장과의 관계를 분명히 밝히라'며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그러자 이낙연캠프 정운현 공보단장은 4일 "저도 하나 물어보겠다"며 이재명 후보와 한 남성이 함께 나온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이 사람은 이재명 지사와 어떤 관계인가? 보도에 따르면 모 사건 1심 판결문에 '광주 폭력조직의 행동대장'이라고 나와 있다"며 "두 사람을 어떻게 봐야 할까"라고 했다.

해당 인물은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이다. 그는 지난 6월 광주 건물 철거현장에서 일어난 참사와 관련해 재개발조합과 철거업체 계약 과정에서 브로커 역할을 한 혐의를 받고 수사선상에 올랐지만 현재 해외 도피 중이다. 문 전 회장은 올해 초 언론 보도로 1999년 법원에서 '신양OB파 행동대장'으로 광주 일대에서 활동, 폭력과 공갈, 사기, 협박 등을 저질러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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