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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자율주행 담당 직원 200명 해고... 주가는 하락
2022-06-29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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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pa09923453 Elon Musk on the red carpet for the 2022 Met Gala, the annual benefit for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s Costume Institute, in New York, New York, USA, 02 May 2022. The event coincides with the Met Costume Institute's 'In America: An Anthology of Fashion' which opens 05 May 2022 concludes 05 September 2022. EPA/JUSTIN LANE
 
[뉴스토마토 박재연 기자]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오토파일럿 담당 직원 200여 명을 해고했다. 이에 테슬라 주가는 하락세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캘리포니아 사무실에서 근무 중인 직원 중 약 200명을 해고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체 직원 수(350명) 중 과반인 57%에 달하는 수치다.
 
이어 매체는 정리해고 대상 중 상당수가 자율주행 데이터 분석을 담당 전문가와 계약직 직원이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테슬라는 이번 정리해고 이후 캘리포니아 지점을 폐쇄하고 남은 직원들과 다른 사무실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테슬라의 대규모 인원 감축 움직임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인력 감축 계획의 일환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앞서 머스크 CEO는 지난 2일 테슬라 직원들에게 '전 세계 직원 채용 중단'이란 이메일을 전송했다. 당시 이메일에는 "경제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을 것 같다"며  "테슬라가 약 10%의 인력 감축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지난 21일 블룸버그통신 주최 카타르 경제포럼에 참석하여 정규 직원을 10%가량 줄일 것을 언급하면서 "대신 시간제 근로자를 늘릴 계획이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한편 29일(한국시간)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테슬라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 하락한 697.99달러를 기록하며 700달러선이 붕괴됐다. 
 
박재연 기자 damgom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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